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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 코치, 4년 만에 KIA 유니폼 입는다…김민우 수비 코치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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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주찬 코치가 4년 만에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KIA는 3일 김주찬 김민우 코치 영입을 발표했다. 김주찬 코치는 2020시즌을 마친 뒤 KIA에서 현역 은퇴한 뒤, 이듬해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올해는 롯데 타격 코치를 맡았다. 김민우 코치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KIA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바 있다.

김주찬, 김민우 코치는 각각 벤치 코치와 1군 수비 코치를 담당한다. 김주찬 벤치 코치는 감독을 보좌하고, 시즌 중 데이터를 바탕으로 감독의 경기 운용에 여러가지 조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KIA는 '내년 시즌 코칭스태프 보직 개편은 추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