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보영이 자녀의 그림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보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특별한 코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보영은 2013년 배우 지성과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해 2015년 첫째 딸, 2019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번에 공개된 그림은 올해 5살인 아들보다 9살 많은 딸이 그린 것으로 보인다. 지성·이보영 부부의 딸은 수준 높은 그림 실력 뿐 아니라 뛰어난 영어 실력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행에서 얻은 영감인가요? 기구와 케이블카가 무지개색으로 표현돼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요" "아주 화려하고 섬세한 그림, 감동적입니다" "정말 잘 그리네요, 훌륭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보영은 지난해 8월에도 "오빠 첫 작품"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지성이 그린 자신의 초상화를 게시해 화제를 모았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