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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림운동회] 보치아 경기 체험하는 정근식 서울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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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체육관에서 제3회 서울림운동회(주최 스포츠조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주관 스포츠조선, 위피크)가 열렸다. 정근식 교육감이 보치아 경기를 체험하고 있다.

서울림운동회는 '서울'과 '어울림', '서로'와 '어울림'을 합친 조어로,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숲처럼 어우러지면서,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행복한 서울 청소년 체육'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3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는 서울 시내 24개 중고교 장애-비장애 학생(250여명) 및 교사, 관계자 등 650여 명이 참가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