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홍석천은 1일 "디스크가 안 좋단다. 오랫동안 참 애썼다. 고통은 둘째고 왠지 서글프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허리 디스크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걱정케 했다.
앞서도 홍석천은 건강 이상을 고백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홍석천은 지난 6월 "예전에 생겼던 폐에 염증이 다시 좀 재발한 듯하다. 기침도 심하고 잠도 못 자고 마음도 아프다. 내 인생은 참 슬프다"며 건강 이상 증세로 힘든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홍석천은 "일로, 운동으로 이겨내자. 빨리 건강도 다시 찾자"라며 의지를 드러내 응원을 받았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1995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얼굴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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