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국내 대표 록밴드 체리필터와 함께 10월 26일 레고랜드 특별 라이브 공연장에서 가을 낭만 콘서트 'Brick or Beat(브릭 오어 비트)'를 진행한다.
24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콘서트는 가을 시즌을 맞아 어른, 아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부모님들의 육아 탈출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레고랜드 특별 라이브 공연장에서 '존박', '정인', '비와이(BewhY)'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무대를 연출하며, 3회 동안 약 2만 1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10월 26일에 진행되는 마지막 가을 낭만 콘서트 'Brick or Beat(브릭 오어 비트)'는 DJ 퍼포먼스와 불꽃놀이, 국내 대표 록밴드 체리필터와 함께 축제 마지막 날을 장식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유명 MC '벽디'가 이끄는 흥겨운 '꼬꼬마 DJ 파티'로 시작된다. 가족들이 어울려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는 패밀리 파티로 이뤄지며, 최신 인기곡을 믹스한 DJ의 플레이로 유쾌한 퍼포먼스가 함께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8시부터 록밴드 체리필터와 함께 하는 메인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오리날다', '낭만고양이' 등 메인 히트곡 릴레이를 통해 밴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풍성한 사운드와 탄탄한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후 8시 30분부터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대규모의 불꽃놀이로 춘천의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입장권을 구매 시 모든 공연과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