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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평창댁' 이효리♥이상순, 서울서도 행복해…결혼 11년차에도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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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 데이트를 즐겼다.

24일 이효리는 별다른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이상순과 달달한 눈빛을 주고 받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여전히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네", "사랑한다면 이 부부처럼", "점점 더 닮아 가는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9월 말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이들은 해당 단독주택을 약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로 이사한 후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가구 쇼핑, 서점, 카페 데이트 등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