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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미자, 융자 없는 한강뷰 집 자랑했는데..층간소음 고통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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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김태현의 아내이자 코미디언인 미자가 층간소음 고통을 호소했다.

미자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팬은 미자를 향해 "요즘 가장 힘든 게 뭐야?"라고 물었고, 이에 미자는 "이거.. 실시간이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집안 전체에 울려퍼지는 굉음이 담겼다. 공사를 하는 듯한 큰 소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에 미자는 해탈한 듯한 이모티콘을 남겨 층간소음으로 인한 큰 스트레스를 짐작하게 했다.

앞서 두사람은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 한강뷰 신혼집에 대해 "남편(김태현)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재테크도 잘 하고 융자 1원도 없이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미자의 SNS를 통해 집안 내부가 공개되기도. 탁 트인 통창으로 보이는 한강뷰, 대리석 바닥,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유발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