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한예슬이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난 21일 유튜브채널 '짠한형 신동엽'은 한예슬이 출연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서 한예슬은 신동엽의 "많이 취하면 어떻게 되냐"는 물음에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며 "예전에는 술을 자주 마셨는데 남편 만나고 나서는 술을 거의 안 마셨다"고 답했다.
"결혼 전 남편감을 찾기 위해 술을 억지로 마셨던 거냐"는 농담에 한예슬은 "사람하나 살렸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며느리 한예슬은 어떤 사람일까.
한예슬은 "저는 어머님들이랑은..."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신동엽은 놓치지 않고 장난에 시동을 걸었다. 신동엽은 "어머님들? 남편의 어머님이 몇 분이냐. 몇 번 결혼을 했을 수도 있으니까... 여기서 그걸 밝히나"고 농을 걸었고 한예슬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공개 열애 중이던 10살 연하의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부부가 됐음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