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육상연맹이 청소년 육상 영재 5명에게 경기력 향상 장학금 500만원씩을 지급했다.
대한육상연맹은 19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청소년 육상 영재 경기력 향상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연맹은 알루코 그룹의 후원으로 여자 100m 허들 박지영(경북체고), 멀리뛰기·세단뛰기 서예지(광양하이텍고), 800·1,500m 박민주(사천여중), 포환던지기 이유미(송촌중), 800m 허재은(경북다산초)에게 장학금 총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육상연맹은 2022년부터 육상 유망주에게 경기력 향상 후원금을 지원하는 '청소년 육상 영재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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