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현숙이 물오른 비주얼과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김현숙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 맘대로 룩북. 가을 셀프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숙은 강렬한 레드 립스틱과 진한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눈빛과 스타일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분홍색 재킷 안에 레깅스 원피스를 매치하고 청바지까지 더한 김현숙의 패션 센스가 돋보였다. 14kg 감량에 성공한 이후 날렵해진 얼굴선과 스타일리시한 의상이 조화를 이루며 물오른 미모가 한층 부각됐다.
앞서 김현숙은 체중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사진 공개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꾸준히 몸매를 관리해 온 그의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현숙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주인공 영애 역을 맡아 오랜 기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배우로, 그만의 유쾌한 연기와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