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한소희가 SNS 비공개 계정으로 혜리에게 악플을 달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혜리의 SNS에 꾸준히 악플을 달았던 비공개 계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계정 주인은 한소희와 혜리의 SNS 팔로우 수를 비교하는 등 혜리를 향해 수위 높은 악플을 달았다.
해당 계정은 전종서가 팔로우하며 더욱 논란이 됐다. 전종서는 한소희, 손석구, 장윤주 등 지인 19명만 팔로우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혜리의 악플러 계정이라 주목 받았다.
SNS 비공개 계정의 경우 주인이 허가해야 팔로우할 수 있기 때문에 잘못 눌러 팔로우할 수는 없기 때문. 또 이 계정의 프로필 사진이 과거 한소희가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던 사진과 같아 한소희의 비공개 계정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번졌다.
이에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스포츠조선에 "현재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소희 소속사 역시 "확인 중"이라 밝혔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3월 배우 류준열과 열애를 밝힌 뒤 환승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후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남겼기 때문. 이에 환승 의혹을 적극 부인하며 혜리를 공개 저격했던 한소희는 공개 열애 2주 만에 류준열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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