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기술을 경험하며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 영등포공원에서 교육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장의 과학 전시·체험 공간에서는 미니로봇과 로봇 축구를 즐길 수 있다.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진로를 탐색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게임 전시, 북 캠핑도 진행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 기술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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