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2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이날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핸드볼 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전 예선경기(충남-부산), 고성역도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남자 일반부 역도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한다.
이후 창원시로 이동해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체조 여자 18세 이하부 개인·단체 종합 경기,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전 예선경기를 차례로 관전하고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김해로 돌아와 김해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복싱 남자 18세 이하부 체급별 예선경기 현장도 찾는다.
장 차관은 "같은 체육인으로서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꼭 만나보고 싶었는데 우리 선수들을 보니 정말 든든하다"며 "선수들이 그간 열심히 체전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한 시간이 만족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전날 열린 개회식에서 대회 개회 선언을 한 장 차관은 그에 앞서 김해하키경기장을 찾아 남자 18세 이하부 충남 아산고등학교와 광주 제일고등학교의 준결승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러 온 성주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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