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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과 경남교육청이 함께하는 진학어울림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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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학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높이고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거창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이 협업해 추진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인 김인덕 교사가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패널로 참석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 시간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질문하고, 고교학점제 도입과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 등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거창군과 교육청이 협업하여 우리 아이들의 대학 입학을 위한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주어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대학 진학을 앞둔 우리 아이의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명품교육도시 거창군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진로 방향 설정에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