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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떨어질 거란 생각 단 한번도 안해"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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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떨어질 거라는 생각은 단 한번도 안 했다"고 밝혔다.

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 나폴리 맛피아와 에드워드 리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에드워드 리는 "내 경쟁자는 내 자신 뿐이다"고 밝혔다. 또한 만장일치 흑수저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은 "떨어질 거라는 생각은 단 한번도 안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제작진은 SNS를 통해 "이븐하게 재밌는 실시간 유퀴즈 촬영 현장!"이라며 에드워드 리와 나폴리 맛피아와 함께한 촬영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지난 8일 공개된 11-12회에서는 마지막까지 파격적인 미션과 박진감이 폭발하는 명승부 속 파이널에 진출한 2인 셰프 나폴리 맛피아와 에드워드 리가 '이름을 건 요리'로 최후의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나폴리 맛피아가 백종원, 안성재의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자신의 이름을 공개한 뒤 "꿈을 이뤘다"라면서 "주방에서만 살았던 게 틀리지 않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집과 주방만 왕복하는 요리사가 되겠다"며 우승 소감을 남겼다. 이어 에드워드 리는 "대부분의 셰프들이 속도를 늦춰가는 나이지만 전 계속 나아가고 싶다"라고 감명 깊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