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시내 곳곳에서 릴레이 버스킹(거리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체전 기간 방문객에게 지역 내 매력 있고 다양한 골목상권을 소개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
10일과 24일 오후 6시 인제대 오래뜰에서는 대학 동아리 학생들의 열정 가득한 공연이 열린다.
11일과 25일 오후 7시 시내 내외동 무로거리에서는 아름다운 경관조명 속 멋진 버스킹 무대가 마련된다.
12일 오후 7시 전국체전 주 경기장이 곁에 있는 수리공원에서는 체전 참가 선수들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갖는다.
26일 오후 4시 장유 시내 중심지인 코아상가에서도 인근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색다른 문화의 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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