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축하…"저공비행·소음 주의" 당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김해시, 창원시 상공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축하하는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전, 오후 비행한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10일 오전 10시 25분과 오후 2시 25분부터, 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각 30분간 사전 비행훈련을 한다.
블랙이글스는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11일 오후 5시부터 30분간 김해 상공에서 다양한 특수비행을 펼친다.
시는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저공비행과 강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와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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