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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41세 애둘맘' 몸매 맞아? 뼈말랐는데 근육은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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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7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주 바쁠 예정이라 오늘 불태웠네요. 저는 운동 오래해서 10kg으로 하지만 집에서 1.5L 페트병으로 하셔도 충분히 운동 효과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검정 브라톱, 회색 레깅스를 입은 이지현이 10kg 원판을 들고 전신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팔과 어깨 근육에 선명한 11자 복근까지 40대 나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근육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그동안 얼마나 관리에 힘써왔는지를 짐작하게 해 감탄을 부른다.

한편 1983년생인 이지현은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두 자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최근에는 헤어디자이너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현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육아와 집안일까지 했다"면서 "아이들과 저녁 식사 후에는 아이들 숙제 시켜놓고 펌 연습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했다. 이렇게 몸을 혹사시켜서까지 열심히 하는데 왜 자꾸 떨어질까. 체중이 41kg대까지 빠졌다"라고 밝힌 바 있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