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2NE1과 만났다.
7일 손연재는 "나의 영원한 언니들 투애니원 2NE1. 중학교 내내 함께한 나의 투애니원. 그리고 유명한 체조선수가 되어서 언니들 꼭 만나야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콘서트에서 보다니 정말 행복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지난 4~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 콘서트에 참석해 열띤 응원 중인 모습. 손연재는 응원 슬로건을 들고 학창시절 우상이었던 2NE1의 공연을 열심히 관람 중이다.
또한 손연재는 2NE1 멤버들과도 인증샷을 찍으며 '성덕'의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모자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손연재는 작은 얼굴과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진짜 올 한해 아기랑 노는 거 빼고 제일 신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또한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매매가 72억원(평당가격 5266만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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