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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비상 '홈 7경기 연속 득점→에이스 부상 OUT', 무릎 문제로 독일 축구대표팀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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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날벼락이다. 카이 하베르츠(아스널)가 부상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하베르츠가 무릎 부상으로 독일 축구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다만, 아스널 경기에 이탈할지는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올 시즌 매서운 발끝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에서 4골-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5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13분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3대1 승리에 앞장섰다. 하베르츠는 홈 7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로빈 판 페르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스널은 하베르츠의 활약 속 리그 개막 7경기에서 5승2무를 기록하며 3위에 위치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하베르츠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 공을 잡는 방식, 박스 안에서 준비가 돼 있다. 이제 그의 초점은 '나는 경기에서 이길 것이고, 나는 그것을 할 수 있다'에 맞춰져 있다. 그는 훈련 때 더 많은 것을 원한다. 그는 아직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하지 못한다. 그는 분명 놀라운 선수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무언가 변화가 생겼다"고 칭찬했다.

문제가 발생했다. 익스프레스는 '하베르츠가 독일 축구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션스리그 무대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하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독일축구협회는 '하베르츠가 무릎 문제로 다가오는 A매치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익스프레스는 '아스널은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지난 9월 A매치 중 부상했다. 그는 10월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할 예정이다. 이 밖에 벤 화이트, 율리엔 팀버, 올렉산드르 진첸코 등도 10월 A매치 휴식기 뒤 복귀할 것'이라고 했다. 아스널은 20일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레이스를 재개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