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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승용·김민규 등 30명,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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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두산 베어스 투수 최승용이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두산은 7일 "이정훈 퓨처스(2군)팀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이 10월 2024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해 18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두산은 이정훈 감독 등 코치진 8명, 선수 30명을 교육리그에 파견한다.
kt wiz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 포함됐던 투수 최승용, 최종인, 김민규, 내야수 박준영, 여동건, 외야수 김대한도 교육리그에서 실전 경험을 쌓는다.

jiks79@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