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 라운드에 앞서 미디어데이 행사가 1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1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구단(울산 HD, 김천상무, 강원FC, 포항 스틸러스, FC서울, 수원FC) 감독과 주요 선수가 참석해 파이널 라운드를 향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구단별로는 ▲ 울산 김판곤 감독과 김기희 ▲ 김천 정정용 감독과 김민덕 ▲ 강원 윤정환 감독과 황문기 ▲ 포항 박태하 감독과 김종우 ▲ 서울 김기동 감독과 린가드 ▲ 수원FC 김은중 감독과 이용이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20명이 함께한다.
초청된 팬들은 현장에서 감독과 선수들의 각오를 듣고 질문할 기회를 얻는다. 선수 애장품 응모, 팬 사인회 등에도 참석할 수 있다.
미디어데이 행사는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와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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