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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김나영, ♥마이큐가 반할 만…두 아들과 모델 DNA 자랑('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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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김나영이 두 아들과 화보 촬영에서 모델 DNA를 뽐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6회에서는 두 아들과 리얼 육아 전쟁을 펼치는 '패션의 아이콘' 김나영의 보람찬 하루가 그려졌다.

'두 아들 맘' 방송인 김나영의 일상이 펼쳐졌다. 김나영은 눈을 뜨자마자 폭풍 성장한 두 아들 신우, 이준의 아침밥을 챙겨주고 등교를 준비하는 등 엄마로서 열일 모드를 가동했다. 난이도 최상인 김나영의 육아 전쟁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유발했다.

스케줄 가기 전 김나영은 집에 방문한 변큰별 매니저를 위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순식간에 바질 김밥을 완성한 김나영은 매니저에게 건넸다. 그는 생소한 메뉴에 낯설어하면서도 감동적인 맛이라고 극찬하며 배를 든든히 채웠다.

이후 큰별 매니저는 김나영과 아들 신우, 이준의 동반 화보 촬영을 위해 아이들을 데리러 갔다. 매니저는 텐션을 한껏 끌어올리는가 하면 운전하는 내내 아이들과 퀴즈 게임을 벌이는 등 신우, 이준 맞춤형 대화를 이어가기도. 뿐만 아니라 그는 화보 촬영장에서도 공놀이부터 숨바꼭질까지 아이들을 위해 온몸을 다해 놀아주는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감탄케 했다. 매니저는 "아기를 너무 좋아한다. 신우, 이준이가 누나를 안 찾고 저를 찾을 때 제일 예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김나영은 표정만으로도 현장을 압도하며 프로 모델 출신임을 증명해냈고 아이들 신우, 이준 역시 엄마를 똑 닮은 재능을 발산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 가운데, 큰별 매니저는 각종 개인기를 방출하며 아이들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촬영 후 이들은 평양냉면과 불고기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서로를 향한 칭찬 릴레이로 하루를 되새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16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0%로 같은 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또한 4.2%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배우 한재이가 자취 14년차의 집안일 노하우뿐만 아니라 두 집 살림 중인 이중생활을 최초 공개한다. 또한 다시 돌아온 최다니엘이 새 작품을 앞두고 혹독한 운동 삼매경에 빠진 최저씨의 하루를 펼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