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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임지연·김연아 '깜놀'했겠네…이도현X고우림, 군복무 중에도 여전한 매력 발산(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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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과 '피겨 여왕' 김연아의 남편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KBS 2TV '불후의 명곡-2024 국군의 날 특집'에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에는 군 복무 중인 이도현과 고우림이 각각 스페셜 MC와 국방부 중창단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도현은 현재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임지연과의 관계가 군 복무 중에도 많은 관심을 받는 상황에서 스페셜 MC로 등장해 더욱 화제가 됐다.

이도현은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과 함께 '불후의 명곡' MC로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박수를 받았다. 그는 군에서 MC병으로 활동 중이라며, "배우로서 본업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을 맡아 군 복무 중에도 많은 경험을 쌓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의 남편이자 포레스텔라의 멤버인 고우림은 국방부 중창단의 일원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평소 '불후의 명곡'을 본방사수했는데, 국군의 날 특집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고우림은 김지훈과 함께 늠름한 군인 자태를 뽐내며 군복 차림으로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리베란테 4인 완전체 무대가 이뤄져 김지훈의 국방부 중창단과 리베란테 멤버들이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르며 감동을 자아냈다. 고우림은 "팀원들이 저 없이도 계속 우승을 해서 전역 후 자리가 없을까 걱정된다"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불후의 명곡-2024 국군의 날 특집'은 군 복무 중인 이도현과 고우림의 활약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