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이지훈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출산 3개월만에 아기를 맡기고 잠시 힐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아야네는 "임신, 출산을 겪고 바뀐 것은 골프 실력 뿐만 아니라 이제 100프로 골프에 집중 할 순 없다는 거"라며 "매홀 끝날 때마다 루희 걱정과 좀좀 가득 차는 가슴통증은 덤으로다가"라고 수유를 못해 아픈 가슴 통증까지 털어놨다. 그럼에도 "나오니 좋…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면서 "우리 루희 너무 착해?? 엄빠 없어도 보채지도 않고 먹놀잠 잘한다 잘해"라고 아기의 근황을 핸드폰으로 확인하는 엄마의 모습을 엿보였다.
아야네는 딸이 젖병을 잘 빠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엄마 나 걱정하디마! 할미가 맛있는 밥 주고 이떠"라는 자막까지 넣으며 논란을 사전에 차단했다.
한편 이지훈은 2021년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했으며 지난 7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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