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트레이딩 카드인 '2024 K리그 프리즘 컬렉션'을 3일 출시한다.
프로연맹은 2일 "'2024 K리그 프리즘 컬렉션'은 크롬 재질로 글로벌 스포츠카드 브랜드 파니니(PANINI)만의 기술로 제작된 프리즘 효과를 통해 차별성을 더했다. 파니니의 미국 지사인 파니니 아메리카를 통해 한국시간 3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다"고 밝혔다.
'2024 K리그 프리즘 컬렉션'은 총 두 가지 세트다.
'베이스 세트'는 K리그1 12개 구단 주요 선수와 부 K리그2 선수 카드 총 177종으로 구성됐고, '레전드 세트'는 김기동, 김은중, 이운재, 임중용 등 K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 총 10종으로 마련됐다.
둘 다 추가 생산 없는 한정판이다.
오는 3일부터 K리그 스마트 스토어, 쿠팡, 전국 스포츠카드 전문점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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