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겸 가수 배슬기가 임신 중 서른 여덟번째 행복한 생일을 맞이했다.
31일 배슬기는 "아무 생각 없이 자고 있었는데 내 생일 기억해서 챙겨준 내 사랑. 어색해하면서도 힘차게 불러주는 생일송이 얼마나 귀엽던지ㅋㅋㅋ 난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뻐했다.
배슬기는 심리섭이 불러주는 생일 축하 노래에 박수를 치며 웃음을 터트렸다. 멋쩍은 듯 미소 짓다가 이내 "고마워 여보"라며 심리섭에게 하트를 그리고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심리섭의 다정한 마음씀씀이가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배슬기는 2020년 2살 연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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