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유지어터'의 일상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30일 "내가 우리 집의 흑백 요리사"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신봉선이 직접 만든 반찬이 담겨있다. 신봉선은 건강과 영양을 생각해 가지와 호박 볶음을 만든 모습. 남다른 요리 실력이 시선을 모은다.
앞서 신봉선은 꾸준한 식단과 운동을 통해 11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봉선은 한 방송에서 "한창 살쪘을 때 기준으로 체지방만 11.5kg 뺐다"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봉선은 갑상샘기능저하증으로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속사정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그는 "갑상샘 기능 저하증으로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당시 인생 몸무게를 경신했다. 늘 체력이 고갈된 느낌이었다. 몸이 아프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