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가 이사갈 집에 인테리어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30일 "인테리어 다신 못해! 해놓고, 이제 진짜 오래 살거니까..하면서 사장님이랑 몇시간을 머리 싸매고 고민했다"고 이사갈 집에 인테리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솔이는 인테리어 현장 사진과 함께 "인테리어 시작. 많이 달라지는 건 없지만 편의를 위해 고생해주시는 인테리어 업체 사장님 외 직원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솔이는 "이제 곧 이사가야해서 들어갈 집 정리하고 왔어요. 태어나서 쭉 한 곳에만 살다가 결혼하고 벌써 집을 4번째 옮기는 것 같은데.. 이사할 때마다 한 5년씩 늙는 기분..아실까요?"라며 "이제 무조건 10년 이상 산다는 마음으로 잘 준비해서 가려구요"라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앞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으며,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를 15억 1000만원에 매입했다. 두 사람이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20억대 초반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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