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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과 갈등' 이솔이, '20억 집' 이사 앞두고 "늙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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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가 이사를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최근 "집에 들어가면 안되는 날씨예요"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솔이는 이사를 앞두고 집 정리를 마친 후 카페에서 한 숨 돌리고 있는 모습. 짧은 반바지를 입은 이솔이는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이어 이솔이는 "이제 곧 이사가야해서 들어갈 집 정리하고 왔어요. 태어나서 쭉 한 곳에만 살다가 결혼하고 벌써 집을 4번째 옮기는 것 같은데.. 이사할 때마다 한 5년씩 늙는 기분..아실까요?"라며 "이제 무조건 10년 이상 산다는 마음으로 잘 준비해서 가려구요"라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앞둔 마음을 전했다.

최근 박성광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아내 이솔이와 영화로 다퉜던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업영화 제작에 도전했던 박성광은 "영화를 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금전적으로도 돈을 거의 못 벌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형돈이 아내 이솔이의 반응을 붇자 박성광은 "그때 아내와 조금 많이 싸웠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으며,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를 15억 1000만원에 매입했다. 두 사람이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20억대 초반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