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지훈이 딸의 목욕을 시켜주며 '육아만렙' 면모를 보였다.
26일 이지훈은 "점점 발전하는 아빠의 목욕실력"이라며 능숙하게 딸을 안아들고 욕실로 들어섰다.
이지훈은 "마지막 루희 얼굴 킬포. 목욕 후 뽀송뽀송"이라며 흐뭇하게 목욕을 마무리 했다.
이지훈은 "세상에서 제일 목욕 즐기는 68일차 아기. 눈코입귀도 닦고 물속에서 편안하게 즐기기"라며 아빠의 손길에 몸을 편안하게 맡긴 딸을 자랑했다.
이어 "머리도 감고 마사지도 하고 마지막으로 엉덩이까지 끝"이라며 완벽하게 목욕을 끝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육아 일상을 보여주며 딸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