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황보라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24일 황보라는 "육퇴 후 첫 끼. 엄마가 해놓고 간 소고기뭇국. 어릴 때 그맛 사랑해. 우인이를 무한 사랑해 주는 울 엄마. 아마도 나에 대한 마음이겠지"라고 적었다.
황보라는 육아를 마친 후 늦은 식사를 한 모습. 어머니가 손수 준비한 푸짐한 한상을 보며 울컥한 분위기다. 황보라는 "이 밤 눈물 나"라며 어머니에게 다시금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결혼했다. 난소 기능 저하로 임신 가능성은 1%에 불과했지만 4차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지난 5월 득남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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