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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된 이연희, 딸 출산 2주만 '배 쏙' 들어간 근황...부기 없는 '청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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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지난 11일 딸을 출산한 배우 이연희가 근황을 전했다.

이연희는 24일 "우고리의 그림 보러 달려간 게 작년 겨울이었던 거 같은데 색감과 무드가 너무 좋아 매료되서 바로 사게됐었던. 그 이후, 작가의 한국방문에 초대되어 인사하게 됐었는데 그의 따뜻한 인성과 성품에 또 한번 반했던 시간"이라며 작가 우고리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와 함께 이연희는 작가 우고리(UgoLi)와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으며 촬영한 사진을 공유했다.

이때 이연희는 검은색 원피스에 하얀색 셔츠를 걸친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미모를 자랑 중인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연희는 "이번 한국에서 개인전시를 축하하며 곧 달려갈거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인 지난 11일 딸을 출산했다.

당시 이연희의 소속사 측은 "이연희가 11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이연희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