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NCT 위시가 선주문량 80만 장 돌파한 소감을 밝혔다.
NCT 위시는 24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스테디' 쇼케이스를 열고 "80만장을 넘었다니 얼떨떨하다"라며 "에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NCT 위시는 이날 첫 미니앨범 '스테디'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7월 발표한 싱글 '송버드' 이후 약 2개월 만의 컴백이다. 시온은 "첫 미니앨범인 만큼 기대도 크고 설레는데, 떨리기도 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고, 유우시는 "전에 나왔던 '송버드'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80만 장을 돌파, 놀라움을 산다. 전작 싱글 '송버드'의 선주문량 63만 장의 기록을 넘어선 만큼, NCT 위시의 놀라운 성장세를 짐작케 한다. 시온은 "그만큼 전보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는 것이라 생각하고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저희도 아침에 기사를 통해 접해서 얼떨떨하다. 팬분들이 저희에게 그만큼 큰 기대를 해주시는 만큼 멋지고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대해 재희는 "저희 옆에서 도와주시는 스태프분들, 저희 멤버들, 제일 감사하고 원동력이 되는 분들은 시즈니 분들이다. 저희가 80만 장이 나왔는데 다음에는 성장한 모습으로 100만 장이 목표다"라고 했고, 사쿠야도 "이번 '스테디' 활동 열심히 해서, 모든 음악방송에서 1등하고 싶다"라고 바랐다.
NCT 위시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스테디'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