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민의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인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가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도민체전은 '행복 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를 슬로건으로 오는 6∼8일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후 치러지는 첫 도민체전은 검도,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볼링, 수영, 유도 등 총 39개 종목에 각 시군 대표가 출전한다.
개회식은 6일 오후 7시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펼쳐진다.
폐회식은 8일 오후 5시 순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정강선 전북자치도 체육회장은 2일 "시군 선수단이 부상 없이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대회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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