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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사랑꾼 맞네…"♥나경은과 마지막키스? 난 자주해"(놀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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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재석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곽튜브의 상상초월 여름 휴가 계획과 이에 따라 움직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준빈스 플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 딘딘의 등장 이후 영상에서 여행크리에이티브 곽튜브가 등장해 "양평에 계곡 주변으로 맛과 뷰가 보장되는 맛집을 추천드리겠다. 거기서 꼭 드셔라"라며 백숙을 추천했다.

유재석은 "곽튜브가 추천하는 백숙은 뭐가 다를 거다"라며 곽튜브의 추천을 믿었다.

곽튜브가 추천한 백숙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얘기하기 시작했지만 유재석은 "여긴 닭백숙 먹겠다"라고 일괄 주문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주우재는 "그럼 난 생막걸리 한잔 먹겠다"라고 했지만 유재석은 "원영아 무대 전에는 안 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유재석은 계곡을 보고 설레는 모습에 "딘딘아 우리는 안 들어가도 된다"라고 말했고, '1박2일'에 출연 중인 딘딘은 "안 들어가도 돼? 우린 양말을 세 켤레씩 챙겨서 다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때 '1박2일'에 출연 중인 김종민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딘딘은 "여자친구랑 있는 거 아니야"라며 최근 열애를 공개한 김종민을 걱정했다.

하지만 딘딘은 영상통화 중 "카메라 좀 돌려봐"라고 부탁했고, 김종민은 당황하며 흔들린 카메라 앵글을 보였다.

딘딘은 "이 형 창고방이다"라고 소리쳤고, 유재석은 "결혼식은 꼭 불러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식사를 기다리며 진실게임이 시작됐고, 유재석은 "마지막 키스가 한 달 안에 있다? 없다?"라는 질문을 뽑고 대답을 피한 채 청양고추를 먹으며 "전 자주한다"라고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청양고추의 매운맛에 눈물까지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