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 트로피가 공개됐다.
경남 양산 에이원CC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는 타이틀스폰서인 렉서스 브랜드의 철학과 핵심 가치를 담은 특별한 디자인을 담았다.
주요 콘셉트는 '골프 코스에 피어난 아름다운 들꽃 한 송이'다. 렉서스코리아가 주최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의 최종 수상자인 금속공예가 신혜정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 트로피는 정교한 금속 공예 기법을 기반으로 자연물의 질감과 형태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특히 99.9% 순은 및 정은을 주재료로 하여, 은이 가진 화사하고 영롱한 색감 표현으로 우승 트로피만의 품위를 강조했다.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 트로피는 렉서스의 타협하지 않는 장인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 공예가만의 시선으로 참신하게 해석한 우승 트로피를 통해 고객에게 렉서스만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프리미엄 가치를 진정성 있게 선보이겠다는 뜻을 선보였다.
우승 트로피는 대회 기간 클럽하우스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