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를 통해 4년만에 공식 프로그램을 론칭한 한예슬이 첫 라이브부터 솔직한 입담으로 라이브 커머스에 새 바람을 몰고왔다.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대한민국 라이브 쇼핑계의 선구자 CJ온스타일이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라이브쇼 시리즈 중 하나. CJ온스타일은 지난 26일(월)부터 패션부터 뷰티, 리빙, 프리미엄 유아동, 신상품까지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MC로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을 낙점해, '큐레이션'이 강화된 새로운 모바일 라이브쇼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7일(화) 밤 9시에 첫 선을 보인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에서 MC 한예슬이 '올타임 워너비 언니'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자신이 보유한 다채로운 스타일링 꿀팁을 전수하는 한편, 솔직하고 꾸밈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한예슬은 마치 자신의 드레스룸에 시청자들을 초대한 듯한 기분을 주는 '요즘 뭐 입지?' 코너를 통해 동반 MC인 모델 이호연과 함께 제품별 스타일링과 최신 패션 트렌드를 공유했다. 또 '나는 뭐 입지?' 코너를 통해서는 한예슬의 추천 스타일링과 착장 토크로 흥미를 자극했다. 나아가 '예슬Pick(픽)'을 통해 가장 마음에 드는 상품을 선택하고 활용 꿀팁까지 전수, 시청자들에게 '모찌'라는 애칭도 선사하며 한 시간에 걸친 라이브를 알차게 채우는데 성공했다. 이에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동시접속자수 35만명을 기록해 이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이날 한예슬은 솔직 당당 어록들을 탄생시키며 주목받았다. 한예슬은 "평소에 스타일링 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예쁜 옷을 입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성격도 좋아지는 것 같기 때문"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자신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하며 "평소 스킨이 드러나는 걸 좋아한다"라면서 앙큼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를 비롯해 CJ온스타일이 전격 론칭한 다섯 편의 신규 모바일 라이브쇼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CJ온스타일 앱과 웹, 라이브 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CJ온스타일 앱의 '라이브쇼 캘린더'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