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함소원이 할리우드 뺨칠 쿨한 데이트 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함소원은 28일 "어제 먹은 마라탕을 몸 속에서 빼보겠습니다. 먼저 옆구리부터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핑크 크롭톱에 레깅스까지 맞춰 입고 본격적인 운동을 하려는 모습.
함소원은 지난 27일 "진화 씨 마라탕 맛집이라며 데려감 내일 여기 마라탕 우리 같이 먹을까요?"라며 이혼한 진화와 마라탕집에 간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혼한 부부의 쿨한 데이트 후 함소원은 마라탕을 몸 속에서 빼내기 위해 철저한 자기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최근 진화가 함소원의 가정폭력을 주장하며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후 함소원은 가정폭력은 부인하면서도 진화와의 이혼을 고백했다. 함소원은 이미 진화와 2022년 이혼을 했다며 "혜정이가 둘 다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감정은 두 번째로 생각하자고 얘기했다. 저는 아직 진화 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혜정이 앞에서 너무 싸워서 이혼을 생각했다"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
재결합 가능성을 열어둔 함소원은 진화와 아직 한 집에 같이 살고 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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