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브릿지는 브랜드 모델로 배우 류승범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니폼브릿지는 패션 아이콘인 류승범을 새로운 브랜드 얼굴로 선정하고 함께 대세감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오랜 시간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자리를 지켜온 류승범만의 빈티지한 패션 감성이 자사의 타임리스 빈티지 브랜드 이미지와 맞닿아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류승범은 지난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초능력을 가진 킬러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가족계획'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범죄자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류승범
유니폼브릿지는 이번 브랜드 모델 발탁을 계기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규모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하반기 내 주요 백화점 등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6개 이상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퀄리티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대, 높은 품질로 호평 받고 있는 만큼 오프라인 시장 확장에 적극 나서겠다는 전략이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