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딸바보 모먼트를 자랑했다.
한혜진은 2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딸내미 하교 목 놓아 기다리는 아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기성용과 함께 딸의 하교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기성용의 뒷모습에서 딸을 향한 각별한 마음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8살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그는 현재 방영 중인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에 출연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