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박봄이 2EN1 완전체 컴백에 기대감을 올린 가운데, 리즈 시절로 돌아 온 비주얼이 화제다.
28일 박봄은 2EN1 멤버들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센터에 자리한 박봄 주위에는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의 장난스러운 포즈가 더해졌다.
특히 박봄은 윙크를 한 귀여운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박봄은 지난 2021년 체중 11kg을 감량했으나 이후 급격한 체중 증량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컴백을 앞둔 박봄은 2EN1 리즈 시절로 돌아간 듯 완벽히 달라진 모습이다.
2EN1은 지난달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무려 10년 7개월 만의 완전체 공연 소식을 전했다.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는 추가 회차까지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박봄은 완전체 공연 전 단독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봄은 오는 9월 22일 오후 6시(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 호아빈시어터(HOA BIHN THEATRE)에서 '2024 박봄 스페셜 팬 콘서트 인 베트남'(2024 PARK BOM SPECIAL FAN CONCERT IN VIETNAM)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건강 이상설을 극복하고 단독 콘서트에 이어 2EN1 완전체 공연까지, 박봄 열일 행보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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