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지역 '별무덤'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별무덤은 칼페온 서부 직할령에 속하며 전투력 6만6000 이상이 권장되는 사냥터다. 같은 직할령 사냥터로 검은별 추락지대도 추가됐다.
이 지역에서 잿빛 폭풍에 의해 부패하고 타락한 사도와 전령들을 만날 수 있다. 신규 의뢰 수주 및 신규 지식을 얻을 수 있고, 몬스터 제압 시 '죽은신의 잔재'를 획득할 수 있다. 죽은신의 잔재로 신규 무기인 검은별 무기 제작 재료 중 하나인 검은별의 손톱을 만들 수 있다.
검은별 무기는 기존 최상위 아이템 '새벽의 장비'와 공격력과 방어력이 동일하지만 별도의 능력치를 갖는다. 검은별 주무기는 모든 계열 피해량 +5% 및 모든 계열 피해량 최대치 +5%, 검은별 보조무기는 최대 생명력 +2000의 추가 효과를 제공한다.
신규 던전 '죽은신의 영역'이 매주 금요일 1시간 열린다. 파티를 생성해 최대 5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주요 보상으로 죽은신의 잔재를 얻을 수 있다. 9월 8일까지 신규 던전에서 주어지는 임무 수행시 각종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별무덤과 검은별 무기는 지난 7월에 진행된 '2024 검은사막 모바일 하이델 연회'에서 공개된 콘텐츠다. 연회 후 정해진 일정에 맞춰 7월 30일 신규 클래스 도사, 썸머 시즌, 월드 경영 신규 지역이 업데이트 됐다. 지난 6일에는 '보물' 재료 제작식이, 13일에는 아즈낙 전장이 업데이트됐다. 길드 리그, 수마의 성 등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