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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첫 여성金" 사격 오예진,오메가 시계 선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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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024년 파리올림픽 여성 첫 금메달리스트, '사격 에이스' 오예진이 오메가 파리2024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선물받았다.

오예진은 24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현대백화점)의 오메가 매장에서 파리2024 올림픽 에디션 중 하나인 '씨마스터 다이버 300M-파리2024 올림픽 기념 에디션'을 받았다.

오예진은 지난달 28일,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 올림픽 무대에서 '선배' 김예지와 금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끝에 2016년 리우올림픽 이후 8년 만에 한국 사격에 금메달을 찾아왔다. 이번 파리올림픽 여자 선수 첫 금메달로 기록되며 '오메가 파리올림픽 에디션'을 선물로 받게 됐다. 오메가는 파리올림픽 남녀 개인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 각 1명, 총 2명에게 파리2024 올림픽 에디션을 선물하겠다고 공약했고, 남자 개인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선수단 첫 금메달리스트인 '꽃미남 펜서' 오상욱은 파리 현지에서 오메가로부터 시계를 증정 받은 바 있다.

오예진은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주신 오메가에 감사드린다. 금메달뿐 아니라 오메가 시계를 선물 받아 이번 파리올림픽의 의미가 배가 됐다"면서 "다음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연습에 매진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