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싱가포르 워터밤 무대를 장악했다.
25일 산다라박은 "WATERBOMB SINGAPORE"라며 '워터밤 싱가포르 2024' 현장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과감한 노출 의상을 선보이며 무대를 꾸몄다. 신나게 물대포도 쏘는 등 자신 또한 '워터밤'에 흠뻑 빠진 모습이다. 앞서 산다라박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워터밤'은 벗는 공연이지 않나. 시원하게 헐벗겠다"라며 파격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한편 산다라박은 2004년 필리핀에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 'Fire', 'I Don't Care', 'Go Away', '내가 제일 잘 나가', 'UGLY', 'Lonely', 'Can't Nobody' 등 히트곡을 냈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투애니원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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