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는 객실 투숙 뿐 아니라 식음업장, 스파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원스탑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 달러 패키지'을 출시했다.
25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패키지는 1박 당 10만원의 리조트 달러를 제공한다. 연박 시에는 리조트 달러를 합산해 이용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 내 드림타워에 있는 14개 레스토랑 및 바와 함께 3, 4층에 위치한 K패션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 스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기간은 9월 22일까지이며, 내년 3월까지 가능하다. 예약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 홈페이지, 전화예약 및 온라인 여행사(OTA) 등을 통해 가능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다양한 식음업장을 비롯해 다이닝, 쇼핑, 스파, 야외풀데크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춘 드림타워에서 각자 여행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호캉스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