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지석이 하와이에서 거북이를 보며 소원을 빌었다.
22일 김지석의 유튜브 채널에는 '하와이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지석은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배를 탄 김지석은 하와이의 명물 거북이를 발견하고는 기뻐했다.
녹색 바다 거북이를 발견한 김지석은 "용왕님께 전해다오"라며 소원을 빌었다. 이에 제작진이 "어떤 소원을 빈거냐"고 물어보자 김지석은 "내 마음을 전했다"라며 "오래 오래 살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지석은 스노클링을 즐기며 하와이의 바다를 만끽했다.
또한 김지석은 영화 '아바타'와 '킹콩'의 촬영지인 와이메아 협곡을 방문, 하와이의 대자연을 감상했다.
한편 김지석은 지난 14일 이주명과 띠동갑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했다.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스포츠조선에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열애 공개 이후 이주명이 연인 김지석과 같은 소속사인 에일리언컴퍼니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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