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인디게임 축제의 장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 2024'의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스토브인디는 지난해에 이어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스폰서로 BIC 2024에 참가,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스토브인디 타운홀과 창작지원센터 2개 부스를 운영했다.
인디게임 생태계 지원에 앞장서는 스토브인디는 BIC 페스티벌 기간 동안 출품 창작자들과 방문객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스토브타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지난해에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올해는 BIC 페스티벌 참여 창작자들 240여개 중 70여개가 참여했다. 참여 창작자들은 게임을 홍보하고, 유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으며, 관람객들은 이벤트 참가 부스 방문으로 획득한 재화를 굿즈, 게임 할인 쿠폰 등으로 교환했다.
또 창작지원센터 부스에서는 예비, 현업 인디게임 창작자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게임의 성장과 창작자들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 인디게임 창작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자체등급분류사업자를 보유한 플랫폼으로서 심의 등급 컨설팅도 진행했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