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직업 '파괴자'가 추가됐다. '파괴자'는 거대한 양손 둔기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직업군이다. '파괴자'는 속박, 넘어짐 효과로 상대에게 상태 이상 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며, 상태 이상 면역, 보호막 생성 효과 등으로 자신의 생존력을 높일 수도 있다.
또 기간 제한을 없애 타 서버군으로 이전이 없는 신규 렐름 '이녹'이 오픈됐다. 총 4개의 서버로 구성된 '이녹' 렐름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치와 금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추가로 이용자는 '이녹' 렐름에서는 성장에 필요한 각종 재화를 제공하는 한정 상품을 금화로 획득할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