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스포츠 스타 손흥민과 오상욱이 '살롱드립2'에 출연한다.
19일 유튜브 채널 'TEO테오'는 커뮤니티를 통해 "폭염_최최종_최종이길 바라며, 8월 최종 라인업 공개 그리고 9월 스포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살롱드립2'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돼 있다.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가 20일 출연한다. 27일에는 오상욱, 오는 9월 3일에는 손흥민이 구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에 등극했다. 그는 2024 파리올림픽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역시 월드클래스 다운 면모를 뽐냈다. 토트넘에서 열 번째 시즌을 맞이한 그는 매년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 2021-2022 시즌에는 득점왕에 오르는 쾌거까지 달성했다.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되자, 구독자들은 "오상욱, 손흥민 선수님 기대됩니다", "손흥민 섭외 미쳤다", "드디어 쏘니", "이것은 장도연의 힘이네요" 등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살롱드립2'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